월영교를 떠나 백암까지 한 시간 50분. 선창횟집에서 저녁을 걸게 드시고 산길을 돌아돌아 한화리조트에 입실. 우리는 회장님 내외와 한 페밀리.
씻고나니 12시. 그냥 꿈나라행. 자다가 덥다는 생각이 들어 일어나니 4시. 잠자리가 달라져 낯설다. 아직오 어린앤가?

리조트 뒷뜰에 놓인 물레방아

아내가 하모니카를 연주로 아침 신명을 돋운다. 내 귀에는 섬집아기가 맴돈다.
백암-1070599.jpg
아침에 일어나 사우나를 가 보니 물이 참 좋다. 해장으로 북어국을 맛있게 먹고 집을 챙겨 프로트에 나오니 사고자판기가 있다. 참 신기하다. 청송사과 맛도 기막히단다.

백암-8622.jpg
백암을 출발해서 석회동굴이라는 聖留窟에 들르니 입구에 시장이 서 있다.

성류굴-1070625.jpg
마침 왕비천 가에서 무슨 행사가 있어서 마치 우리 일행을 환영하기라도 하는 것처럼 폭죽이 요란스럽게도 터진다. 물 건너여서 가볼 수도 없고 오로지 멀리 바라보고 만다.
성류굴-1070621.jpg

성류굴-1070607.jpg
성류굴-1070608.jpg
성류굴-1070609.jpg
성류굴-1070610.jpg
안전모를 쓰는 것을 필수이지 싶었다. 어둡고 잘 보이지도 않아 뭐가 뭔지 원?
성류굴-1070612.jpg
성류굴-1070613.jpg
성류굴-1070615.jpg
성류굴-1070617.jpg
성류굴-1070618.jpg
신나는 군것질.
꽃서벗과 조밥
식성류굴-1070624.jpg
식성류굴-1070687.jpg
호박술이고
식호박술-1070681.jpg
그리고는 점심으로 차 안에서 급히 주문한 물회 한 바발

식내물회-8627.jpg

식내물회-8624.jpg
식내물회-8625.jpg
식내물회-8626.jpg

내물회-8628.jpg
횟집 앞 조형물이 멋지다. 반건시한 해물도 참 멋지다.
물횟집-8623.jpg
반건-1070690.jpg
민생고를 해결하고서 우리는 또 정동진으로. 출발

부채길-1070705.jpg

부채길-1070688.jpg
부채길-1070689.jpg
부채길-1070692.jpg
부채길-1070694.jpg
부채길-1070697.jpg
부채길-1070698.jpg
부채길-1070699.jpg
부채길-1070700.jpg
부채길-1070701.jpg
부채길-1070702.jpg
부채길-1070703.jpg
부채길-1070704.jpg
부챗길을 걷고 오르고 내리고 바다를 보고 물도 보고 산도 보고 발 밑에는 삼국지에 나오는 棧道를 밟고 땀 흘리기를 한 시간반이나 했을까? 산도 하나 넘으니 그곳이 위의 주차장이다. 뒤에 보이는 하얀 배가 크루즈형 카페란다. 커피 한 잔에 9500원이라나!
정말로 정동진으로 버스를 달려 주차장에 들어가려는 난데없이 우리 기사님 쌍욕을 하신다. 뭔가가 뒤틀렸었나 보다. 우리는 한 동안 뻐엉! 그래도 어쩔 것인가? 구경은 구경. 해야지 않겠는가? 다리를 건너니 정동진 모래시계(?)가 있다. 단체인증샷을 하고.

단정동진-1070708.jpg
바닷가엘 갔더니우리 회원님들 신이 났다.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모터보트 저도 질세라 불보라를 일으키며 슝슝이다.

s정동진-1070715.jpg
s정동진-1070724.jpg
s정동진-1070725.jpg
s정동진-1070726.jpg
이제 그만 서울행 시간이 되어 달리기만 네 시간여. 드디어 매헌역에 닿아 딸의 마중을 받아 귀가. 여행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