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이란 늘 그리움을 안고 가는 여행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시집 [그리움] 속에는 시인님의 가족과 친구와 나아가 나라에 대한 사랑, 그리고 성실한 삶의 모습들, 두루두루 미물에까지 폭넓은 관심과 애정 등이 버무려져 있는듯 합니다. 가슴 깊이 새기며 낭송하며 음미했습니다.
아름다운 시들중 '헛 산 이순'은 제 마음에 더 깊숙히 박힌듯 합니다.늘 후회, 회한은 반복하며 바쁘다는 핑계로 스쳐지나가버리는 작은 것들에게의 관심은 저버리고, 어쩌면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리고도 깨닫지못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앞서 삶을 사시는 선생님의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참 좋았습니다. 아름다운 시선을 잃지않도록 토닥여주는 고마운 시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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