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부리나케 성당 미사를 다녀와서는 한참 바쁘다. 아버지는 벌써 아침을 드시고 계셔서 마저 차려 드리고는 한 술 뜨는 둥 마는 둥 하고는 치우는데 부산 문식이 부부가 들어선다. 커피 한 잔을 얼른 끓이고는 씻고 축문을 써야 한다. 마음은 벌써 바쁘지 밖에서 중식이 아우는 기다리지 정신이 없는 중에 하나를 빼먹고 말았다. 찰칵에 메모리 카드를 못 넣은 것이다. 장지메와 소래 시제에는 아예 포기하고 원골 올라가는 길에서야 비로소 찰칵을 들이댄다.
저수지를 지나 길 초엽에 들어서는데 벌써 이 녀석들이 인사를 한다. 산자고, 개별꽃 그리고 제비꽃이다.
가는 길 도중에도 곳곳에 제비꽃이다.
이 편백나무숲을 지나 가파른 산길을 오른다.
길가에는 양지꽃이 노랗게 웃고 있다.
가는 길 중간에는 봉씨네 선영에 이렇게 빨간 동백이 속살을 노랗게 드러내고 있다.
저 맑은 진달래 자태를 보라.
또 제비꽃 한 컷
내려가는 길에 저들이 짊어진 저 배낭 속에 제물이 들어 있다.
여기저기 노루발풀이 보인다. 금년에는 저 녀석들의 꽃을 꼭 봐야겠다.
할머지 무덤가에는 어김없이 고사리란 녀석이 삐죽 얼굴을 내밀고 있다.
시제가 끝나고 내려오는 길 모롱이에는 이런 생강나무가 있다. 암꽃인지 수꽃인지 분간을 못한다.
길도 아닌 길을 내려오니 길가에 조그만 녀석들이 자기들도 좀 봐 달랜다.
냉이꽃
현호색
저수지를 지나 길 초엽에 들어서는데 벌써 이 녀석들이 인사를 한다. 산자고, 개별꽃 그리고 제비꽃이다.
가는 길 도중에도 곳곳에 제비꽃이다.
이 편백나무숲을 지나 가파른 산길을 오른다.
길가에는 양지꽃이 노랗게 웃고 있다.
가는 길 중간에는 봉씨네 선영에 이렇게 빨간 동백이 속살을 노랗게 드러내고 있다.
저 맑은 진달래 자태를 보라.
또 제비꽃 한 컷
내려가는 길에 저들이 짊어진 저 배낭 속에 제물이 들어 있다.
여기저기 노루발풀이 보인다. 금년에는 저 녀석들의 꽃을 꼭 봐야겠다.
할머지 무덤가에는 어김없이 고사리란 녀석이 삐죽 얼굴을 내밀고 있다.
시제가 끝나고 내려오는 길 모롱이에는 이런 생강나무가 있다. 암꽃인지 수꽃인지 분간을 못한다.
길도 아닌 길을 내려오니 길가에 조그만 녀석들이 자기들도 좀 봐 달랜다.
냉이꽃
현호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