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힘든 하루다. 9시부터 4시까지 나무를 다 심었다. 이제 남은 건 뽕나무 한 그루, 회화나무 4그루, 산사나무 한 두 그루다.
어디에 심어야 할지 궁리 중이다.
힘들어서 씻고 저녁도 안 먹고 잤다. 안 일어나면 저녁을 혼자 드시라 했다. 그랬더니 아버지 왈,
"천전히 조금씩 하지 그러냐?"
"그런다고 남길 수가 있어야지요."
어쨌든 광나무는 다 심었다. 잘 자라서 울타리가 되어라. 그리고 열매를 맺어 여정실을 많이 주기를..........
여정실은 납일에 따야 한단다.
광나무를 다 심었다. 하루종일........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