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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례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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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약


어느날 저렇게도 어여쁜 삐약이가

우리집 나들이를 혼자서 하더니만

내 마음 하 즐거워서 덩실덩실 어깨춤

조회 수 :
97
등록일 :
2015.09.01
05:11:37 (*.156.2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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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

2015.09.01
05:19:09
(*.156.235.16)

우리집에 생각지도 않은 여름 병아리가 태어났다. 그 봄에는 그렇게 달걀을 넣어주어도 품지 않고서는 다 까먹더니만,

저 꿩닭이 신통하게도 알을 품는 시늉을 하기에 멀리서 수정란 10개를 어렵게 얻어다 넣어주었다.

하루하루 그렇게 스무하루를 애타게 기다리니 저렇게 예쁜 삐약이가 나왔다.

그 환희란 시골생활의 하이라이트! 감사 감사 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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