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례헌 방문 완전 환영 %
봄에는 물기 담은 청량한 잎사귀로 내 미각 간질간질 그 맛이 쌉쏘롬해 고봉 밥 소반에 놓인 한 그릇을 감추고 한 여름 보내고는 실팍한 대공 위에 꽃망울 하나 둘씩 점점이 매달더니 오늘은 온 뒷동산을 하얗게 수놓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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