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례헌 방문 완전 환영 %
Skip to content

문례헌

仲尼祖述堯舜하시고 憲章文武하시며 上律天時하시고 下襲水土하시니라.

 

공자께서는 요순을 宗祖로 하여 이어받으셨고, 문왕 무왕의 문물제도를 법으로 삼아서, 위로는 천시의 운행질서를 법으로 삼으셨고, 아래로는 물과 흙의 원리를 이어받으셨다.

.....................................................................................................

祖述者遠宗其道憲章者近守其法이며, 律天時者法其自然之運이요 襲水土者因其一定之理皆兼內外該本末而言也.

조술은 멀리 그 도를 조종으로 함이요, 헌장은 그 법을 가까이 지킴이요, 율천시는 그 자연의 운행을 법함이요, 습수토는 그 일정한 이치에 의거함이니, 모두 내외를 겸하고 그 본말을 말한 것이다.

 

辟如天地之無不持載하여 無不覆幬하며 辟如四時之錯行하며 如日月之代明이니라.

비유컨대 마치 천지가 싣고 지탱하지 아니함이 없고, 하늘은 천하 만물을 감싸고 덮지 아니함이 없는 것과 같으며, 비유컨대 마치 사계절이 번갈아 운행하는 것과 같으며, 마치 일월이 교대로 밝은 것과 같으니라.

....................................................................................................

猶迭也. 言聖人之德이라.

착은 교대함과 같다. 이는 성인의 덕을 말한 것이다.

 

萬物竝育而不相害하며 道竝行而不相悖. 小德川流大德敦化하나니 此天地地所以爲 大也니라.

만물은 함께 어울려 자라나되 서로 해치지 않으며, 도는 함께 나란히 어울려 가고 있어도 서로 어긋나지 않느니라. 작은 덕은 냇물이 흐르는 것과 같고, 큰 덕은 조화를 돈독히 하니, 이것은 천지가 위대하다고 하는 까닭이니라.

.....................................................................................................

猶背也. 天覆地載萬物竝育於其間而不相害四時日月錯行代明而不相悖하니 所以不害不悖者小德之川流所以竝育竝行者大德之敦化小德者全體之分이요 大德者萬殊之本이라. 川流者如川之流하여 脈絡分明而往不息也敦化者敦厚其化하여 根本盛大而出無窮也. 言天地之道하여 以見上文取譬之意也.

패는 배와 같다. 하늘이 덮고 땅이 실어, 만물이 그 사이에서 자라되 서로 해치지 않으며, 사시와 일월이 교대로 운행되고, 교대로 밝아서 서로 어긋나지 않는다. 해치지 않고 어긋나지 않는 까닭은 소덕의 천류요, 함께 자라고 함께 나아가는 까닭은 대덕의 돈화이니, 소덕은 전체의 분화이고, 대덕은 만가지 다른 것의 근본이다. 천류는 마치 냇물이 흐름과 같아, 맥락이 분명하여 가는 것이 쉬지 않음이요, 돈화는 그 조화를 돈독히 하여 근본이 성대해져 무궁히 나아가는 것이다. 이것은 천지의 를 말한 것이고, 그리고 上文이 취한 비유의 뜻을 나타낸 것이다.

 

第三十章이라. 言天道也.

우는 제30장이다. 천도를 말한 것이다.

조회 수 :
485
등록일 :
2011.03.11
01:09:46 (*.178.126.156)
엮인글 :
http://jinoossi.com/xe/jungyong/40775/ca7/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jinoossi.com/xe/jungyong/4077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41 중용머릿말 진우 76     2020-07-18
原本 中庸 中者, 不偏不倚̖ 無過不及之名. 庸, 平常也. 子程子曰: 不偏之謂中, 不易之謂庸. 中者, 天下之正道, 庸者, 天下之定理. 此篇乃孔門傳授心法, 子思恐其久而差也, 故筆之於書, 以授孟子. 其書始言一理, 中散爲萬事, 末復合爲一理, 放之則彌六合, 卷之...  
40 중용33장 [1] 진우 829     2011-07-28
제33장 詩曰衣錦常絅이라 하니 惡其文之著也라. 故로 君子之道는 闇然而日章하고 小人之道는 的然而日亡하나니 君子之道는 淡而不厭하며 簡而文하며 溫而理니 知遠之近하며 知風之自하며 知微之顯이면 可與入德矣리라. 시경에 이르기를 “비단옷을 입고, 그 위...  
39 중용 32장 진우 496     2011-04-29
唯天下至誠이어야 爲能經綸天下之大經하며 立天下之大本하며 知天地之化育이니 夫焉有所倚리오. 오직 천하에 誠을 이룬 자만이 능히 천하의 대경[五綸]으로 경륜할 수 있으며, 천하의 근본을 세울 수 있으며, 천지만물을 화육을 알 수 있는 법이니, 대체로 어...  
38 중용31 [1] 진우 423     2011-03-11
唯天下至聖이야 爲能聰明睿知하야 足以有臨也니 寬裕溫柔하야 足以有容也며 發强剛毅하야 足以有執也며 齊莊中正하야 足以有敬也며 文理密察이 足以有別也니라. 오직 천하의 지극한 성인이어야만 능히 총명하고, 밝은 지혜를 가질 수 있어서, 충분히 임할 수 ...  
» 중용30 진우 485     2011-03-11
仲尼는 祖述堯舜하시고 憲章文武하시며 上律天時하시고 下襲水土하시니라. 공자께서는 요순을 宗祖로 하여 이어받으셨고, 문왕 무왕의 문물제도를 법으로 삼아서, 위로는 천시의 운행질서를 법으로 삼으셨고, 아래로는 물과 흙의 원리를 이어받으셨다. ..........  
36 중용 29 진우 327     2011-01-14
王天下 有三重焉하니 其寡過矣乎인저. 천하(天下)에 왕 노릇 함에 세 가지 중(重)함이 있으니, 허물이 적을 것이다. 呂氏曰 三重은 謂議禮, 制度, 考文이니 惟天子得以行之면 則國不異政하고 家不殊俗하여 而人得寡過矣리라. 여씨(呂氏)가 말하였다. “삼중(三...  
35 중용 28 진우 380     2011-01-14
子曰 愚而好自用하며 賤而好自專이요 生乎今之世하여 反古之道면 如此者는 災及其身者也니라. 공자(孔子)께서 말씀하셨다. “어리석으면서 자기 의견을 쓰기 좋아하며, 천(賤)하면서 자기 마음대로 하기를 좋아하고, 지금 세상에 태어나서 옛 도(道)를 회복하려...  
34 중용27-2 진우 551     2010-12-07
待其人而後에 行이니라. 그런 사람을 기다린 뒤에야 도가 실행되느니라. ........................................................................................... 總結上兩節이라. 위의 두절을 모두 맺은 것이다. 故로 曰 苟不至德이면 至道不凝焉이라...  
33 중용27-1 진우 614     2010-11-16
大哉라 聖人之道여. 참으로 위대하구나! 성인의 도여! ...................................................................................... 包下文兩節而言이라. 하문의 두 절을포함하여 말한 것이다. 洋洋乎發育萬物하여 峻極于天이로다. 흘러넘치는도...  
32 중용26-5 [1] 진우 68330     2010-11-09
詩云 維天之命이 於穆不已라 하니 蓋曰天之所以爲天也요 於乎不顯가 文王之德之純이여 하니 蓋曰文王之所以爲文也純亦不已니라. <시경>에 이르기를 천명이 아! 무한히 화목하여 그치지 아니하구나 하였으니 대개 하늘이 하늘된 까닭을 말한 것이요, 아 ! 나타...  

이 홈피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57216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읍 구산제길 78-2 070-4203-3358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