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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례헌

오늘은 필암서원 공부하는 날인데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쉬기로 했다. 노강 선생과 통화를 하고 황고에게 연락하고 나니 오늘 하루가 넉넉하다. 아침을 먹고 모두 치우고 나서 커피 한 잔 들고 이렇게 창가에 앉으니 온 동네가 눈 천지다. 낼 가져갈 사군자나 몇 폭 그려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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