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편 형택에 가는 길에는 광대나물이 빨갛다.
마당에 들어서니 수선화가 활짝 웃고, 할미꽃도 질세라 새빨갛다.
그 곁에는 철쭉도 시샘을 해서 딱 한 송이 입을 벌리고 있다.
사형제 한마음
형제들 모여앉아 닭고기 한 점 두 점
이저런 이야기들 말들도 많더니만
한 켠에 접쳐둔 타래 오롯이도 모이네
% 문례헌 방문 완전 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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