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 程傳은 據王弼本하여 只有六十四卦하고 繫辭以後는 無傳할새 今法天台董氏例하여 以東萊呂氏所集經說補之하고 仍只稱程子曰하여 分註書之하여 別於傳也하노라.
1. <정전>은 왕필본에 의거하여 64괘만 있고, <계사전> 이후에는 전이 없으므로 이제 천태동씨의 예를 본받아, 동래여씨가 모아 엮은 경설을 보완하고, 다만 ‘정자왈’이라고 한 다음 나누어 주를 써서 <정전>과 구별하였다.
一. 程傳本儀刊本에 間有脫誤字句일새 今合諸本하여 讐校歸正하며 其傳有兩存同異者면 則係東萊呂氏舊例云이라.
1. <정전>과 <본의>의 간본 중에 간혹 빠졌거나 오자가 있어서 이제 여러 책을 합하여 바로잡아 고쳐서 바르게 되돌리고, 그 전하는 것이 같거나 다르게 양존하면 동래여씨의 구례에 따랐다.
一. 二程文集遺書外書와 與朱子文集語類에 有及於易者면 今合天台董氏, 鄱陽董氏附錄二本하여 參互考訂하되 取其與傳儀相合而有發明者하여 各分註其次하고 仍以程子朱子曰로 別之하여 其程子二序上下篇義와 朱子圖說, 五贊, 筮儀와 幷二家說經綱領은 則參取二董附錄及啓蒙諸書하여 別爲義例하여 列於篇端하여 自爲一卷云이라.
1. 이정의 문집과 <유서> <외서>와 주자 문집과 <어류>에 역을 언급한 것이 있으면, 이제 천태동씨의 부록과 파양동씨의 부록 두 책을 합하여 서로 참고해서 고정하되, <정전>과 <본의>에 상합하여 발명함이 있으면 취해서, 각기 그 다음에 분주하고 ‘정자왈’ ‘주자왈’로 구별하였으며, 정자의 두 서문과 상하편의, 주자도설, 오찬, 서의와 아울러 정자 주자 이가의 경문을 설명한 강령은 두 동씨의 부록과 <계몽> 등의 여러 책을 참고하여 별도로 의례를 만들어 책의 첫머리에 열거하여 따로 한 권을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