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설기랑 나무를 좀 내리고, 그런데 눈이 많이 썰매가 잘 미끄러지기는 하는데 경사라서 나까지 미끄럽다. 아이젠을 신어도 별다른 효과가 없다. 그냥 좀 나은 정도다. 네 썰매를 내리고.........
세탁기가 얼어서 물이 안 나와 세탁을 못하다가 마음 먹고 물을 데워 녹이니 꽤는 인내를 요구하더니 결국은 물을 토해낸다. 감사.
그래서 지금 세탁기 돌아가는 소리가 싱그럽다. 뒷뜰 쪽 산에는 하얀 눈이 잔뜩이고, 앞뜰 쪽으로 다 녹아 맨땅에 자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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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가 돌아가서 참 좋다.
오늘은 저녁에 중학교 동창모임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