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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례헌

상경한다는 생각에 일찍도 나섰다.

6시 5분 출발.

토끼뜰에는 두루미는 한 마리 날고, 까치가 11마리나 떼지어 뭔가를 찾고 있었다. 그렇게 많은 까치가 무리지은 것은 처음 본다. 까치도 무리를 짓는 모양이다. 산까치는 아예 무리로 산다. 그들은 고양이도 놀린다.

 

유탕 반환점에 이르니 황고가 떼르릉으로 부른다. 뭔가 할 말이 있나 보다. 한 30분 후에 온단다.

 

마당에 들어서자마자 황고 전화. 6시 56분.

 

무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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