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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례헌

내일는 풀을 좀 깎고 감도 따야겠다. 하루하루 조금씩 풀을 깎으면 우리 산이 훤하겠다. 오늘은 물매화 찰칵을 오래도록 하고 잔대도 좀 캤다. 그리고 고목 감나무를 캐내고 뒷마당을 정리했다. 몸이 힘들단다. 그래도 움직이는 힘이 있으니 다행이다. 이 힘이 얼마나 갈까? 우리 아버지 같음 앞으로 28년을 갈 건데............... 그러고 싶지는 않다. 친구도 없으시고 할 일도 없으신 아버지를 뵐 때마다 안쓰럽기만 하다. 그래도 우리 아버지는 걱정이 별로 없으시다. 절약은 몸에 배셨으니 모든 걸 아껴야 한다 하신다.

오늘 찰칵한 사진 하나 <물매화>

IMG_5064.JPG

조회 수 :
313
등록일 :
2010.10.31
22: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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