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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례헌

어제는 정자와 데크에 놓을 탁자를 깎느라 오전을 다 보냈다. 그리고는 내 갈옷을 만드느라 감염색에 또 빠졌다. 그러고 나니 하루가 다 갔다.  그래서 어제는 슬슬이도 건너뛰고 오늘에야 달린다. 그래서 별다른 주행로를 가 봤다.

 황룡강을 끼고 남으로 남으로 가다보니 황룡교가 나를 막는다. 그 '큰다리', 비만 오면 숱하게 내 벗들을 가로막았었다. 그래서 그들은 비만 오면 빨리 하교를 했다. 지금은 그들이 어디서 뭣을 하는지?

 

그곳에 야생오리들이 헤엄치며 먹이를 찾고 있었다. 내가 찰칵하려고 멈추었더니 지들 안전거리 안에 내가 들어갔던가 보다. 그냥 날아오른다. 그래서 그들의 모습을 담을 수가 없었다. 더구나 손전화 찰칵이었으니............ 기냥 풍경이라고 봐 주심 감사.

사진090917_001.jpg 사진090917_000.jpg

진우

2009.09.17
16:48:53
(*.149.79.90)
그림자는 불초 소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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