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례헌 방문 완전 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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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례헌

1박2일 뜻 깊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마침 형수님까지 뵙고 함께할 수 있어어서 더 좋았습니다.
건강하신 아버님 다시 뵐 수 있었던 것 말할 나위 없구요.

한방오리 저녁 식사
모처럼 맛있게 포식하였습니다.
만나면 고맙다는 말씀 꼭 전해 주세요.

저녁에 손수 만드신 골맹이 무침도 일품이었습니다.
저녁을 너무 많이 먹은 바람에 술도 안주도 많이 남긴 것이 한스럽습니다.

이튿날 해장국 맛있게 먹고
산소갔다가 돌아오는 그 시간까지 함께하여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문례헌에 갔을 때도
가람 이병기 선생님처럼
선비처럼 사신다는 생각을 했는데
와서 시조집을 읽으면서
시조의 우리말 구사와 운율이 너무 닮아서 참 좋았습니다.

글씨면 글씨, 판각이면 판각
 이젠 사진, 경서, 사군자 그림에 시조까지 정말 다재다능하십니다.

그 좋은 달란트를 그냥 혼자만 가지고 있으면 안 될 것입니다.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나눌 수 있으면 더욱 좋겠지요.

오늘은 백양꽃까지 읽었습니다.
시간을 내어 다 읽어보겠습니다.

그럼 건강히 안녕히 계세요.

조회 수 :
447
등록일 :
2008.11.09
15:46:08 (*.117.7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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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주소 :
http://jinoossi.com/xe/guest1/19951

지누랑

2008.11.09
22:07:37
(*.35.105.37)
그 먼 곳까지 나를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고마웠습니다. 그렇게 철마다 공부하러 다니는 모습이 여간 부러운 게 아니었는데 모처럼 함께할 수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한 가지 한스러운 게 바로 손선생께서 곁에 없는 것이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또 기회가 있으면 같이 따라다닐 수 있게 해 주시면 곧장 달려가겠습니다. 거듭 행복했다는 말씀 전합니다. 내 아내가 더 좋아했답니다. 감사드린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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