博厚 는 所以載物也요 高明은 所以覆物也요 悠久는 所以成物也니라.
넓고 두텀기 때문에 만물을 실을 수 있는 것이요, 높고 밝은 까닭에 만물을 덮을 수 있는 것이요, 오래되기 때문에 만물을 이루어 내는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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悠久는 卽悠遠이니 兼內外而言之也라.
유구는 즉 유원이니, 내외를 겸하여 그것을 말한 것이다.
本以悠遠으로 致高厚로대 而高厚하면 又悠久也니 此는 言聖人이 與天地同用이라.
본래 유원으로서 높고 두터움을 이르고, 고명하고 박후하면 또 유구하게 되니, 이것은 성인이 천지와 더불어 효용이 같은 것을 말한 것이다.
博厚는 配地하고 高明은 配天하니 悠久는 無疆이니라.
넓고 두터운 것은 땅과 짝하고, 높고 밝은 것은 하늘과 짝하니, 유구함은 한계가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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此는 言聖人이 與天地同體라.
이것은 성인이 천지와 더불어 같은 본체임을 말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