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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례헌

아침에 일어나 부지런을 떨어서 윤선생댁엘 가기로 했다. 11시 20분에 출발했더니 도착이 12시 11분이다. 용인서부경찰서를 찾아가면 훨씬 더 쉬웠을 것을 돌아서 가느라고 조금 늦은 거다.

 

깔끔한 집안을 둘러보고 성대어머니를 뵙고, 점심을 먹고 커피까지 마시고 이약이약하다가 다시 집에 들러 과일을 먹고 그리고는 출발. 돌아오는 시간은 40분 정도 걸렸다.

 

왕십리에 내려서 가락테니스모임에 참석. 반가운 얼굴 여섯을 보고 저녁을 먹고 생맥주까지 한 잔 걸치고 공 한 통을 얻어왔다. 손선생을 주려고.

 

그렇게 즐거운 하루가 갔다. 다음엔 5월 놀토에 원주 김남수 선생 거처엘 가기로 했다. 기대가 된다. 거긴 아마도 그 계절이면 야생화가 만땅일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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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등록일 :
2011.02.19
10: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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