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암의 하운께서 트럭을 몰고 오셔서 대문프레임을 실어다 주셨다. 감사.
아침에는 할아버지, 할머니 묘소 벌초를 중식이, 인식이와 함께 마쳤다. 이발을 해 드리니 자손이라는 생각이 들기는 한다.
말끔해진 묘소를 보고는 역시 자손은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멀리 있는 이들은 관심도 없다. 가까이 살아야 신경이라도
쓰나 보다.
인식이 왈,
못 오는 자손은 일금 십만 원씩 보내라 하고 싶단다.
나는 그냥 픽 웃고 만다.
덕분에 땀을 바가지로 흘렸다. 그곳에서 찾은 <여뀌> 사진 몇 장 올린다.
정성이 꽃만큼이나 아름답습니다. ^*^